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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전문 3PL 풀필먼트 서비스, 어떻게 운영될까?

지난 글에서 써드스튜디오가 어떤 회사인지, 어떤 철학으로 출발했는지 소개해드렸습니다.
이번에는 고객사분들이 가장 궁금해하시는 '실제로 어떤 서비스를 제공하느냐'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려드리려 합니다.
패션 브랜드가 의류 3PL을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정확성, 속도, 소통, 그리고 제품 케어입니다.
써드스튜디오는 이 네 가지를 중심으로 서비스를 설계했습니다.

1. Fulfillment | 입출고 & 재고 관리
의류 풀필먼트의 기본은 입고 → 보관 → 출고 → 반품의 정확한 사이클입니다. 써드스튜디오는 이 과정을 패션 특화 방식으로 운영합니다.
- 입고: 전 상품은 QC(검수)를 거쳐 바코드 라벨이 부착되고, WMS(이지WMS)에 즉시 등록됩니다.
- 보관: 의류 전용 단프라 박스와 경량렉, 행거렉을 활용해 먼지, 습도, 변형으로부터 안전하게 보관합니다.행거보관시에는 비닐커버를 씌워 보호합니다.
- 출고: 주문 건은 SLA(서비스 수준 협약)에 맞춰 당일 출고가 원칙입니다. 포장은 브랜드의 요구사항에 맞춰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습니다.
- 재고 관리: 실시간으로 재고 변동을 확인할 수 있으며, 매일 발행하는 리포트를 통해 리오더 시점을 쉽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고객사는 “내가 직접 창고를 운영하는 것처럼” 브랜드 상황을 명확히 파악할 수 있습니다.

2. Support | 운영 지원 & 리포트
일반 물류 업체와 달리, 써드스튜디오는 전담 매니저와 정기 리포트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 전담 매니저: 각 브랜드에 전담 매니저가 배정되어, 메신저/이메일/전화로 즉각 소통이 가능합니다. 실시간으로 이슈 공유 및 상황 전달로 물리적 거리의 문제점을 해결합니다.
- 데일리 리포트: 매일 입출고/반품 현황, SLA 달성률, 이슈 발생 여부 등을 요약해 전달합니다.
- 포장 영상 기록: 고객 불만이나 배송 클레임 발생 시, 포장 과정을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어 적절한 대응이 가능합니다.
이렇게 고객은 단순히 물류를 “맡기는 것”이 아니라, 운영 상황을 매일 ‘투명하게 공유받는 것’을 경험하게 됩니다.

3. Care | 제품 컨디셔닝 & 맞춤 보관
패션 브랜드에게 물류는 단순한 창고가 아니라, 제품의 컨디션을 지키는 공간입니다.
써드스튜디오는 브랜드의 요구에 따라 제품을 세심하게 케어합니다.
- 컨디셔닝 서비스: 먼지 제거, 실밥 제거, 스팀 → 고객이 받아보는 순간 ‘최상의 컨디션’을 보장합니다.
- 보관 환경 최적화: 경량렉 + 단프라 박스, 행거렉 체계로 의류 형태를 유지하며 장기 보관에도 안전합니다.
- 맞춤형 케어: 고객사에 요청에 따라, 개별 패키징이나 특수 관리 옵션도 제공합니다.
단순히 보관하는 창고가 아니라, 브랜드 경험의 연장선이 되는 공간. 이것이 써드스튜디오가 지향하는 풀필먼트입니다.

4. 써드스튜디오의 서비스 포인트
많은 브랜드가 물류 대행에서 겪었던 문제를 털어놓습니다.
“소통이 느리다, 의류 특성을 이해하지 못한다, 출고가 늦다…”
써드스튜디오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다음 5가지 키워드를 약속합니다.
- 정밀한 품질관리 – QC와 컨디셔닝
- 기능미 기반 시스템 – WMS & 실시간 재고
- 명확한 소통 – 전담 매니저 1:1 대응
- 브랜드 중심 운영 – 요구사항 커스터마이징
- 확장 가능한 정제 – 성장 단계별 유연한 확장
5. 마무리 – 브랜드를 위한 물류 파트너
써드스튜디오는 단순히 의류 3PL을 제공하는 창고가 아닙니다. 브랜드의 가치를 지켜주는, 진짜 파트너가 되고자 합니다.
다음 글에서는 “의류 3PL을 선택할 때 꼭 확인해야 할 체크리스트”를 공유드리겠습니다.
패션 브랜드가 물류 파트너를 고를 때 놓치지 말아야 할 포인트를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꼭 참고해주세요.
THIRD STUDIO






